강원도 내 고속도로 소통 원활…강릉→서울 3시간

조휴연 2024. 2. 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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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11일), 강원도 내 고속도로는 비교적 소통이 원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녁 8시 현재 강릉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3시간, 양양에서 남양주 요금소까지 2시간 20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12일)도 극심한 정체는 빚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11일) 하루 전국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차량은 모두 48만 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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