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굴 먹으니 활력 넘쳐…정자 수·호르몬 수치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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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굴을 먹으며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승수와 이상민은 활력을 위해 굴을 캐러 나섰다.
김승수는 "난 지금 (굴을) 먹으니까 기운이 너무 상쾌하고 활력이 넘친다"며 이상민에게도 굴 시식을 권했다.
김승수는 이상민에게 "까지만 말고 좀 먹어라", "모아 놓기만 하면 뭐하냐"며 굴을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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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김승수가 굴을 먹으며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9시5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김승수과 이상민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 갯벌로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와 이상민은 활력을 위해 굴을 캐러 나섰다. 김승수는 굴을 채취하는 것과 동시에 굴을 섭취했다. 김승수는 "난 지금 (굴을) 먹으니까 기운이 너무 상쾌하고 활력이 넘친다"며 이상민에게도 굴 시식을 권했다. 반면 이상민은 굴을 캐며 "손 시리다"며 연약한 모습을 보였다.
김승수는 이상민에게 "까지만 말고 좀 먹어라", "모아 놓기만 하면 뭐하냐"며 굴을 먹였다. 그는 "여기서 굴 엄청 먹고 정자 수도, 호르몬 수치도 올려서 가야지"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민은 "내가 만약에 굴 한 마리당 정자 한 마리가 늘어난다고 하면 24시간 캐겠다"고 답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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