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출국한다던 클린스만, 이미 미국 자택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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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카타르 아시안컵을 마치고 귀국한 위르겐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이 자택이 있는 미국으로 이미 출국한 사실이 알려졌다.
앞서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8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돌아온 직후 취재진에 다음주께 휴식차 자택으로 돌아간다고 밝힌 바 있다.
아시안컵 전부터 재택근무, 외유 논란이 불거진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에서 부진한 경기력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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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이 전날 거주지가 있는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난 8일 카타르 아시안컵을 마치고 선수단과 함께 귀국한 지 이틀 만이다. 클린스만 감독이 언제 귀국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8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돌아온 직후 취재진에 다음주께 휴식차 자택으로 돌아간다고 밝힌 바 있다. 예고보다 일찍 한국을 뜬 것이다.
당시 클린스만 감독은 잠시 휴식한 후 유럽으로 넘어가 해외파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했다.
축구협회는 설 연휴 이후 전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해 아시안컵을 돌아보고 대표팀 운영 전반을 논의한다.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으로 돌아와 이 자리에 참여할지도 현재로서는 미정이다.
아시안컵 전부터 재택근무, 외유 논란이 불거진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에서 부진한 경기력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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