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도로에 갇힌 30대, 경찰 안내로 부친 임종 지켜
공웅조 2024. 2. 11. 21:29
[KBS 부산]설날 저녁 차량 정체로 도로에서 발이 묶였던 시민이 경찰 도움으로 부친 임종을 지킨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부산기장경찰서는 부친 임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가다 교통체증으로 도로에 갇혀 있다는 30대 남성의 신고를 받고 교통 순찰차를 투입해 차량을 안내했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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