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 추가 유입‥갈수록 기온 쑥쑥↑
[뉴스데스크]
늦은 오후에 들면서 수도권 지방부터 다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실황을 살펴보시면요.
서울 종로구의 농도가 80, 태안 80, 대구 45마이크로그램 등 평소 대비 최고 3배 수준을 웃돌고 있고요.
인천과 충남, 경남 지방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발령 중에 있는데요.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오늘만큼 공기가 탁하겠고 주 중반에야 말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은 나날이 쑥쑥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서울의 기온 영하 2도인데 한낮에는 9도 선까지 오르겠고요.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14도까지 오르면서 때이른 봄이 찾아오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서울에는 한때 눈이 날리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경기 동부와 영서 지방에 산발적으로 눈이 오고 있고 밤사이에는 모두 개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별다른 비나 눈 소식 없겠고요.
동해안에서는 강한 바람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대부분 지방 영하권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2도가 되겠고요.
한낮의 기온은 서울 9도, 전주 12도, 대구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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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70400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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