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후 첫 명절..그의 옆을 지켜준 사람들 누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이혼 아픔을 딛고, 후배들과 함께한 여유로운 연휴 근황을 전했다.
11일, 최동석이 개인 계정을 통해 후배들과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편안한 분위기의 식당에서 후배 아나운서들과 함께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최동석은 "사랑하는 아나운서 후배들과..."라고 덧붙이며 애틋한 후배애를 전하면서, "길거리에서 (후배들이) 세배하길래 모른척함"이라며 위트있는 멘트까지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이혼 아픔을 딛고, 후배들과 함께한 여유로운 연휴 근황을 전했다.
11일, 최동석이 개인 계정을 통해 후배들과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편안한 분위기의 식당에서 후배 아나운서들과 함께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그의 미소가 한결 마음이 단단해진 듯 하다.
최동석은 "사랑하는 아나운서 후배들과..."라고 덧붙이며 애틋한 후배애를 전하면서, "길거리에서 (후배들이) 세배하길래 모른척함"이라며 위트있는 멘트까지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가 설 연휴, 자칫 허전할 수 있는 명절에 지인들과 함께 지내는 밝은 근황을 반가워하는 분위기다. 아픔을 딛고 씩씩하게 나아가길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에 입사한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사내 연애로 인연을 맺고 2009년 11월 결혼, 슬하에는 딸,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나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고 이혼 절차를 진행 중임을 알린 두 사람. 이후 박지윤은 소속사를 통해서 “오랜 시간 저를 비롯해 최동석 씨와 저희 가족을 지켜 봐주시고 아껴주셨던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이혼 사실을 알렸던 바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