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정영숙, 하준에 출생의 비밀 고백…고주원, 사직서 제출

강현명 기자 2024. 2.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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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고주원이 사직서를 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는 최명희(정영숙 분)이 강태호(하준 분)에게도 강태민(고주원 분)의 관계를 밝혔다.

이날 최명희는 강태호에게 미국으로 보내게 된 이유를 전하며 그가 강태민과 형제 관계라는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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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
'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고주원이 사직서를 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는 최명희(정영숙 분)이 강태호(하준 분)에게도 강태민(고주원 분)의 관계를 밝혔다.

이날 최명희는 강태호에게 미국으로 보내게 된 이유를 전하며 그가 강태민과 형제 관계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최명희는 "이렇게 너희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며 오열한 뒤, "이제라도 알게 됐으니 이 할머니를 원망할지언정 형제끼리는 절대 싸워서는 안 된다"고 부탁했다.

한편 강태민은 자신의 사무실로 향했다. 그는 품에서 사직서를 꺼내 자신의 책상에 두고 사무실을 나섰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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