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항상 매물 떨어지겠지 하면 올라…이제 배 아파서 못 사"

고승아 기자 2024. 2. 1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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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부동산 분양에 거듭 실패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형은 늘 한발 늦게 알아봐, 어떡할 거냐"고 했고, 지석진은 "너무 늦었다, 배 아파서 못 사"라며 "항상 '좀 있으면 떨어지겠지' 하고 늘 올랐다, 그때 분양가가 평당 900이었는데 못 샀다"라며 후회했다.

이어 지석진은 "그때 정말 다 샀으면 정말 난"이라며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처럼 10년 전으로 가면"이라며 거듭 후회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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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런닝맨' 방송
SBS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지석진이 부동산 분양에 거듭 실패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은혜 갚은 지家(가)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용산으로 향하던 '런닝맨' 멤버들은 바깥을 내다보다 신축 아파트를 봤다. 이에 유재석이 "형, 또 알아봐야지"라고 했고, 지석진은 "아, 여긴 늦었어, 이제"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형은 늘 한발 늦게 알아봐, 어떡할 거냐"고 했고, 지석진은 "너무 늦었다, 배 아파서 못 사"라며 "항상 '좀 있으면 떨어지겠지' 하고 늘 올랐다, 그때 분양가가 평당 900이었는데 못 샀다"라며 후회했다.

이어 지석진은 "그때 정말 다 샀으면 정말 난"이라며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처럼 10년 전으로 가면"이라며 거듭 후회를 드러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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