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위성정당은 거대양당 꼼수정치 상징…우린 만들지 않아"

박기범 기자 박종홍 기자 2024. 2. 11.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혁신당은 11일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원칙과상식 소속으로 개혁신당에 합류한 이원욱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식당에서 임시 지도부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결정 사항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위성정당은 위성정당이라고 이름 붙일 수도 없는 가짜정당이라는 문제의식이 있었고, 거대 양당 꼼수정치 상징"이라며 "득표율이 설령 20~30%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위성정당 만들지 않겠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성정당은 가짜정당"
이낙연(왼쪽)·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제1차 개혁신당 임시 지도부 회의'에서 만나 환하게 웃고 있다. 제3지대 4개 정치세력이 합당을 선언해 '빅텐트'를 꾸린 지 이틀 만에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정식 지도부 구성과 공천관리위원장 인선 문제 및 합당 대회 일정 등에 대해 논의 할 것으로 관측된다. 2024.2.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박종홍 기자 = 개혁신당은 11일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원칙과상식 소속으로 개혁신당에 합류한 이원욱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식당에서 임시 지도부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결정 사항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위성정당은 위성정당이라고 이름 붙일 수도 없는 가짜정당이라는 문제의식이 있었고, 거대 양당 꼼수정치 상징"이라며 "득표율이 설령 20~30%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위성정당 만들지 않겠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pkb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