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허위학력 등 의혹은 허위사실"…언론사 3곳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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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56·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언론사 3곳을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전남도 행정부지사 재직 당시 법인카드 사적 사용, 코로나19 집합금지 시기 업무추진비 낭비, 허위 학력 기재 의혹 등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언론사 3곳을 고발했다"며 "법적 조치를 엄중히 묻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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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문금주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56·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언론사 3곳을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전남도 행정부지사 재직 당시 법인카드 사적 사용, 코로나19 집합금지 시기 업무추진비 낭비, 허위 학력 기재 의혹 등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언론사 3곳을 고발했다"며 "법적 조치를 엄중히 묻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해당 석사 학위 논란에 대해 법률 자문과 선관위에 파악한 바로는 문제되지 않는다"며 "미국 학위여서 용어 번역과 해석상 오류일 뿐, 허위 학력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선관위는 해당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를 검토 중이다.
앞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는 김승남 예비후보 측에서 '허위 학력 기재 의혹' 혐의(선거법 위반)로 문 예비후보를 고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 경선을 앞둔 양측간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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