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첫 회의…이낙연 "통합 타결 감사" 이준석 "이제 시작"
김천 기자 2024. 2. 11. 19:06
개혁신당이 합당 이후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오늘(11일)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와 김종민·이원욱 의원, 금태섭·김용남 전 의원 등 6명은 서울 종로구 한 한정식집에서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공동대표는 "날짜가 그렇게 길지 않았는데 통합 협상을 이렇게 타결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준석 대표께서도 큰마음으로 통합이 잘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걸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빨리 지도부를 정식으로 가동해서 이 시기에 필요한 일들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어떻게든 통합이 이루어졌고 통합은 이제 시작"이라며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상당히 어려운 고비를 잘 넘어서 여기까지 왔고 나머지 반을 채우는 건 아마 저희의 역량일 것이고 또 저희의 자세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회동을 통해 나머지 반을 채우는 과정을 빨리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민들께 새해 초부터 더 큰 선물을 안겨드릴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오늘(11일)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와 김종민·이원욱 의원, 금태섭·김용남 전 의원 등 6명은 서울 종로구 한 한정식집에서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공동대표는 "날짜가 그렇게 길지 않았는데 통합 협상을 이렇게 타결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준석 대표께서도 큰마음으로 통합이 잘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걸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빨리 지도부를 정식으로 가동해서 이 시기에 필요한 일들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어떻게든 통합이 이루어졌고 통합은 이제 시작"이라며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상당히 어려운 고비를 잘 넘어서 여기까지 왔고 나머지 반을 채우는 건 아마 저희의 역량일 것이고 또 저희의 자세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회동을 통해 나머지 반을 채우는 과정을 빨리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민들께 새해 초부터 더 큰 선물을 안겨드릴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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