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 잡는 갤워치 … 美FDA, 최초 승인

문광민 기자(door@mk.co.kr) 2024. 2. 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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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선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에 탑재한 '수면무호흡 조기발견' 기능이 미국 식품의약청(FDA) 승인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 시리즈 기반으로 개발한 '수면 무호흡 기능'이 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드 노보(De Novo)'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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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선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에 탑재한 '수면무호흡 조기발견' 기능이 미국 식품의약청(FDA) 승인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 시리즈 기반으로 개발한 '수면 무호흡 기능'이 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드 노보(De Novo)'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FDA에서 소비자용 웨어러블 기기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능은 갤럭시 워치의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통해 수면 중 측정된 산소포화도 값이 무호흡이나 저호흡으로 변화하는 패턴을 분석한다. 이 기능은 향후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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