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위해 컨소시엄 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꾸린다.
전북교육청은 새만금이차전지 특화단지와 완주산단 입주 기업뿐만 아니라 최근 전북특별자치도가 관심을 쏟고 있는 바이오특화단지 연계 기업 등을 발굴해 3월까지 컨소시엄 꾸리고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응모한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꾸린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이나 지역 기반 산업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기업, 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는 고등학교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으로 다음 달 협약형 특성화고를 공모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이와 관련 최근 전북하이텍고등학교와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 이리공업고등학교 등 협약형 특성화고에 도전하는 학교들과 차례로 협의회를 열어 △학교별 추진 현황 점검 △공모신청서 작성 컨설팅 △협약기관 추진 등 현안을 논의하고 학교의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전북하이텍고는 지능형공장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기업들과의 협약에 지자체와 전북교육청이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치즈과학고는 치즈 분야와 식품품질 관리, 미생물, 바이오 분야의 지역인재 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고 이리공업고는 에너지/이차전지 분야 특화 방향, 지역 에너지 관련 입주 기업과의 연계, 학교노후화 시설개선 및 여건개선을 통한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전북교육청은 새만금이차전지 특화단지와 완주산단 입주 기업뿐만 아니라 최근 전북특별자치도가 관심을 쏟고 있는 바이오특화단지 연계 기업 등을 발굴해 3월까지 컨소시엄 꾸리고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응모한다는 방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하나로 ‘지역특화 특성화고 육성’을 꼽은 데 이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출범한 지난달 18일에는 첫 업무로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계획’에 서명하는 등 특성화고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이 식량부족? OECD 중 최하위권, 식량안보 지키려면?
- 트럼프 재선하면 대만 다음 한국? 세계는 반도체 전쟁 중!
- 미 조사관 "단돈 25만엔으로 피묻은 일본 세균전 자료 챙겼다"
- '윤석열 다큐' 흥행 참패…이 수준으로 '디올백 다큐' 넘어서려 했나?
- 제3지대, 설 전 '빅텐트'는 실패…당명·지도체제 두고 막판 진통
- '콘크리트 덩어리' 용산 대통령실에 빠진 것
- "내 정체성은 '경찰'과 '여성'…경찰국, 여성혐오와 맞서겠다"
- '구사일생' 연동형, 시행착오 되풀이 않으려면…
- 대통령실, 의협 파업 예고에 강경대응…"업무개시명령·면허취소 검토"
- 붕괴도, 압박도 안통하는데 '북한 나빠요'만 외치는 윤석열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