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마을 이장 세뱃돈에 "뒤로 몰래 달라" 너스레

강현명 기자 2024. 2. 1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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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현리마을 이장의 세뱃돈을 재치 있게 사양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딘딘과 김종민은 새해 인사를 하기 위해 현리마을의 이장님 댁을 방문했다.

이어 딘딘과 김종민은 이장과 이장 아내에게 세배를 했다.

세배를 마친 딘딘은 세뱃돈 달라는 듯 장난스레 손을 내밀었고 이장은 지갑에서 5만 원권을 꺼내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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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4' 11일 방송
1박 2일'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딘딘이 현리마을 이장의 세뱃돈을 재치 있게 사양해 웃음을 유발했다.

11일 오후 6시15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4')에서는 설날을 맞아 '떡국 못 먹으면 전쟁' 특집에서 떡국을 먹지 못한 멤버들이 전 500장을 부쳤다.

이날 딘딘과 김종민은 새해 인사를 하기 위해 현리마을의 이장님 댁을 방문했다. 딘딘과 김종민을 본 이장 아내는 "반가운 분들이 어디서 오셨냐"며 이들을 반겼다. 딘딘과 김종민은 "저희가 전 좀 부쳐왔다"며 직접 부친 전을 건넸다.

이어 딘딘과 김종민은 이장과 이장 아내에게 세배를 했다. 세배를 마친 딘딘은 세뱃돈 달라는 듯 장난스레 손을 내밀었고 이장은 지갑에서 5만 원권을 꺼내 건넸다. 이에 딘딘은 "뒤로 좀 주시면 (가져가겠다)"고 농담을 하며 세뱃돈을 사양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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