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첫 임시지도부 회의…“통합은 이제 시작”

김보담 2024. 2. 11. 1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혁신당은 오늘(11일) 합당 이후 첫 임시지도부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개혁신당 1차 임시지도부 회의는 오늘 서울의 한 식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설 연휴 첫 날 저희들의 통합 소식에 많은 국민들이 기대와 관심을 보여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빨리 지도부를 정식으로 가동해 이 시기에 필요한 이들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혁신당은 오늘(11일) 합당 이후 첫 임시지도부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개혁신당 1차 임시지도부 회의는 오늘 서울의 한 식당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와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인 김종민 의원,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인 금태섭 전 의원, 원칙과상식 소속 이원욱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회의에 앞서 “날짜가 길지 않았는데 통합 협상을 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준석 공동대표를 향해 “큰 마음으로 통합이 잘 이루어지게 도와준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헀습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설 연휴 첫 날 저희들의 통합 소식에 많은 국민들이 기대와 관심을 보여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빨리 지도부를 정식으로 가동해 이 시기에 필요한 이들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통합은 이제 시작”이라며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어려운 고비를 잘 넘어서 왔고 나머지 반을 채우는 것은 저희 역량이고 자세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식사를 겸한 회동을 통해 나머지 반을 채우는 과정을 빨리 해 나가야 한다”며 “국민들에게 새해 초부터 큰 선물을 안겨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