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경남적십자사, 취약계층 1945가구 특산물세트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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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취약계층 1월 한 달간 1945가구에 지역특산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동창원농협(조합장 황성보)·협동조직(회장 이권자)·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총회장 유현숙)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100포를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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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취약계층 1월 한 달간 1945가구에 지역특산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특산물세트(백미 5kg, 잡곡 2kg, 김 16봉, 미역 100g, 건표고버섯 100g)를 경남도 내 결연세대 1703가구를 비롯해 242가구에 추가로 지원했다. 전달된 특산물세트는 삼성과 사랑의 열매 후원으로 제작되었다.
경남적십자사는 취약계층과 봉사원이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같은 기초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동창원농협·협동조직·고주모, 설맞이 경남적십자사 백미 100포 기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동창원농협(조합장 황성보)·협동조직(회장 이권자)·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총회장 유현숙)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100포를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전달된 백미는 설을 맞이해 생계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동창원농협(조합장 황성보)은 1973년에 설립되어 도노 상생의 균형발전과 농업·농촌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영농지원사업과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있다.
2021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지원, 경남적십자사 김장 한마당 행사 지원금 전달, 기빙클럽 동참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그동안 나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
또한, 황성보 조합장은 창민적십자봉사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해당 봉사회는 29여년 동안 북한이탈주민 지원, 다문화를 위한 레드 산타클로스 나눔봉사,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동창원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총회장 유현숙)은 800명 이상의 회원들이 관내 경로당, 복지시설에 물품을 지원하고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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