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내차야 내차”…주차장 막은 아우디 A3 빌런, 어디서 봤나 했더니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2. 1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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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할로 잘 알려진 영국 배우 엠마 왓슨이 불법 주차를 했다가 빈축을 샀다.

영국매체 더선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한 법에서 친구들과 저녁을 먹는 동안 3시간 30분 동안 인근에 자신의 파란색 아우디 A3를 주차했다.

왓슨의 차는 진입로를 가로질러 불법 주차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주차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뒤 왓슨은 소셜미디어(SNS)에 "난 아직도 주차 자리를 찾고 있다"는 농담 섞인 글을 올려 비난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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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왼쪽)과 견인되는 왓슨의 아우디 A3 [사진출처=해리포터 스틸컷, 더선]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할로 잘 알려진 영국 배우 엠마 왓슨이 불법 주차를 했다가 빈축을 샀다.

영국매체 더선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한 법에서 친구들과 저녁을 먹는 동안 3시간 30분 동안 인근에 자신의 파란색 아우디 A3를 주차했다. 왓슨의 차는 진입로를 가로질러 불법 주차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는 “왓슨이 거대한 주차 금지 표지판을 무시한 채 주차장을 막고 떠났다”고 주장했다.

왓슨의 차량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견인차에 실렸다. 목격자는 “차가 견인되기 시작했을 때 왓슨이 ‘저건 내 차야 내 차’라고 외치며 달려나왔다”고 말했다.

불법 주차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뒤 왓슨은 소셜미디어(SNS)에 “난 아직도 주차 자리를 찾고 있다”는 농담 섞인 글을 올려 비난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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