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당일 레시피 전달, 꼰대짓"…김희철 "내로남불"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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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의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태도에 패널들이 원성을 높였다.
이에 정지선 셰프도 "따라야 하는 건 맞는데 완전 꼰대짓"이라며 김헌성의 편을 들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완전 정지선 스타일", "정 셰프님도 당일에 하지 않았냐"고 따졌고, 정지선 셰프는 "그렇긴 한데"라며 인정했다.
패널들은 정지선 셰프에게 "내로남불"이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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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정지선 셰프의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태도에 패널들이 원성을 높였다.
11일 오후 4시45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에서는 노희영이 김헌성의 호텔에 방문해 컨설팅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노희영은 호텔 주방장에게 레시피를 전달하며 "빨리 준비해달라"고 했다. 이에 호텔 보스 김헌성은 "갑자기 주면 어떡하냐", "그러려면 며칠 전에 얘기라도 줘야지"라고 하며 불만을 표했다. 패널들은 "뭔가를 배우려고 해야지"라며 김헌성의 태도를 지적했다.
김헌성은 "직원들 입장에서 레시피를 받자마자 그날 요리를 하는 건 좀 그렇다"고 해명했다. 이에 정지선 셰프도 "따라야 하는 건 맞는데 완전 꼰대짓"이라며 김헌성의 편을 들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완전 정지선 스타일", "정 셰프님도 당일에 하지 않았냐"고 따졌고, 정지선 셰프는 "그렇긴 한데"라며 인정했다. 패널들은 정지선 셰프에게 "내로남불"이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김희철은 정지선 셰프에게 "본인이 늘 그랬다"며 일침을 날렸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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