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CDP 기후변화대응 'A'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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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기후변화대응(Climate Change) 부문에서 '리더십 A' 평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대응과 관련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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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기후변화대응(Climate Change) 부문에서 '리더십 A' 평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대응과 관련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CDP는 글로벌 금융 기관들의 투자 지침서로서 올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기후 관련 공시(IFRS S2) 기준을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글로벌 기업 대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의 공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3년부터 11년 연속 리더십 A- 이상의 평가를 받으며 탄소 감축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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