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새해 첫 대회서 2m33으로 준우승…파리 향해 도약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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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점퍼 우상혁이 올 시즌 첫 대회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우상혁은 경기 후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2024년 파리 올림픽 시즌 첫 대회에서 2m33을 기록하며 무난하게 스타트를 끊었다"며 "3일 후 열리는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라차 대회에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 국민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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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점퍼 우상혁이 올 시즌 첫 대회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우상혁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체코 후스토페체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2m33을 기록, 2위에 올랐다.
우상혁은 이날 2m21, 2m25, 2m28을 모두 1차 시기에 성공시켰다. 이어 2m31을 2차 시기에 넘은 그는 2m33을 3차 시기 끝에 뛰어넘었다.
1위는 셀비 매큐언(미국)이 차지했다. 그는 우상혁과 똑같이 2m33을 3차 시기에 성공했지만, 2m31을 1차 시기에 뛰어넘었다. 우상혁은 이를 2차 시기 끝에 마쳤다. 3위는 2m28의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에게 돌아갔다.
이날 결과로 우상혁은 또한 다니엘 리센코(2m33·러시아), 매큐언(2m33)과 함께 남자 높이뛰기 세계랭킹 공동 1위를 마크하게 됐다.
우상혁은 이제 14일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대회에 출전해 ‘현역 최고 점퍼’이자 라이벌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과 올해 첫 맞대결을 펼친다.
우상혁은 경기 후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2024년 파리 올림픽 시즌 첫 대회에서 2m33을 기록하며 무난하게 스타트를 끊었다”며 “3일 후 열리는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라차 대회에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 국민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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