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향 고속도로 곳곳 정체…부산→서울 6시간 20분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2024. 2. 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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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요금소까지 6시간 20분, 울산에서 5시간 50분, 목포에서 5시간 30분, 강릉에서 3시간 40분 걸릴 것으로 한국도로공사가 예측했습니다.

반대로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가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등으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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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사흘째인 11일 오후 서울 잠원IC 인근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 모습

설 연휴 사흘째를 맞아 귀경길에 오른 차들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5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요금소까지 6시간 20분, 울산에서 5시간 50분, 목포에서 5시간 30분, 강릉에서 3시간 40분 걸릴 것으로 한국도로공사가 예측했습니다.

반대로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가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등으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 방향 정체가 내일 새벽 2시∼3시쯤 풀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오후 5시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청주 분기점 부근∼옥산 부근 17㎞, 천안 부근∼안성 16㎞, 비룡 분기점 부근∼대전 부근 10㎞ 등의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당진 분기점 부근∼서해대교 부근 27㎞, 동군산 부근∼동서천 분기점 12㎞ 등에서 차들이 막히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11일) 전국 교통량이 평소 휴일보다 많은 515만 대로 예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minp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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