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박기량 "몸무게 앞자리 5 넘은 적 없다"더니…반전 몸무게・체지방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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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이 키와 몸무게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치어리더 박기량이 체성분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박기량은 체성분 검사 결과 키 175.7㎝에 몸무게 52㎏, 체지방률 17.9%였다.
박기량은 50㎏을 넘는 몸무게에 두 자리를 넘어간 체지방률을 보고 "말이 안 된다. 원래 10%다"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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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키와 몸무게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치어리더 박기량이 체성분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기량은 단원들의 체력이 약해져 관리를 해야 한다며 한의원에 가 체성분 검사를 받게 했다.
그는 단원들에게 "다들 그래도 몸무게 앞자리 4 아니냐"며 "나는 5를 넘은 적이 없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몸무게가) 고등학생 때 몸무게인데 유지했다"고 밝혔다.
176㎝에 48㎏을 유지 중인 박기량은 "이게 저의 기준이다. 치어리더의 기준"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기량은 체성분 검사 결과 키 175.7㎝에 몸무게 52㎏, 체지방률 17.9%였다.
박기량은 50㎏을 넘는 몸무게에 두 자리를 넘어간 체지방률을 보고 "말이 안 된다. 원래 10%다"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단원들은 "저희랑 별 다를 게 없지 않을까. 저는 제 몸이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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