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구라, 조혜련과 설전… 15년 우정 '위기'

윤기백 2024. 2. 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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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설 특집으로 꾸며지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명품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정복한 배우 황정민과 관련이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황정민과 특별한 인연이 있음을 밝히며 그와 얽힌 깜짝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두 사람은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정체를 두고 첨예한 의견 대립을 펼치며 설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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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복면 가수들의 듀엣 대결이 펼쳐진다,

오늘(11일) 설 특집으로 꾸며지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명품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정복한 배우 황정민과 관련이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황정민과 특별한 인연이 있음을 밝히며 그와 얽힌 깜짝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천만 배우’ 황정민을 당황 시킨 복면 가수의 일화가 공개되자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연예계 대표 절친 김구라와 조혜련이 ‘복면가왕’ 녹화 도중 의견 충돌로 15년 우정에 위기(?)를 맞는다. 두 사람은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정체를 두고 첨예한 의견 대립을 펼치며 설전을 벌인다. 조혜련이 김구라의 유일한 여사친으로 알려진 만큼 두 사람은 티격태격 찐친 케미를 선보이며 녹화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킨다.

또한 복면 가수를 두고 판정단 석에서 캐스팅 전쟁이 벌어진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은 실력에 모두가 열광한다. 이어 판정단들이 모두 이 복면 가수를 자신의 분야에 캐스팅하고 싶다며 손을 들고 영입 싸움을 벌인다.

매서운 기세의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와 정면 승부를 펼칠 복면 가수들의 듀엣곡 무대는 오늘(11일)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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