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재무 "무디스 강등은 정치적"‥신용등급 하락 반발

윤성철 ysc@mbc.co.kr 2024. 2. 11.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이스라엘의 국가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데 대해 베잘렐 스모트리히 이스라엘 재무장관이 비합리적이며 정치적인 결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비관적이고 근거없는 지정학적 세계관에 근거한 정치적 선언문"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무디스는 지난 9일 이스라엘의 국가 신용등급을 A1에서 A2로 한단계 하향조정하고,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잘렐 스모트리히 이스라엘 재무장관 [로이터 연합뉴스자료사진]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이스라엘의 국가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데 대해 베잘렐 스모트리히 이스라엘 재무장관이 비합리적이며 정치적인 결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스모트리히 장관은 현지시간 10일 내놓은 입장문에서 "이스라엘 경제는 모든 기준에 비춰봐도 튼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비관적이고 근거없는 지정학적 세계관에 근거한 정치적 선언문"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무디스는 지난 9일 이스라엘의 국가 신용등급을 A1에서 A2로 한단계 하향조정하고,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0379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