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올게요' 광주→서울 5시간50분…귀경길 정체 차츰 해소(종합)

김동수 기자 2024. 2. 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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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사흘째를 맞으면서 정체를 빚던 귀경길 행렬이 저녁쯤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상행선인 광주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승용차로 5시간50분, 버스는 4시간10분이 소요된다.

같은 시각,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승용차 기준 5시간40분이 걸린다.

반면 서울에서 광주는 3시간20분, 서서울에서 목포는 3시간40분으로 정상적인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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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서울 5시간40분…"일시적 정체, 대부분 원활"
설날인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인근 도로가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2024.2.1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설 연휴 사흘째를 맞으면서 정체를 빚던 귀경길 행렬이 저녁쯤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상행선인 광주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승용차로 5시간50분, 버스는 4시간10분이 소요된다.

같은 시각,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승용차 기준 5시간40분이 걸린다.

반면 서울에서 광주는 3시간20분, 서서울에서 목포는 3시간40분으로 정상적인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광주·전남을 오간 차량을 24만대로 집계했다.

공사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정체되는 구간은 있으나 저녁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며 "광주·전남 지역은 대부분 구간이 원활한 수준이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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