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바다서 60대 숨진 채 발견
김남호 2024. 2. 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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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 68분쯤 고흥군 포두면 오취리 앞 바다에서 조업을 하러 나갔던 A씨(69)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새벽 조업을 하러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수색 4시간만에 사고 위치로 부터 250m 떨어진 양식장 그물에서 발견됐다.
발견당시 그물에 걸려 엎드린채 이미 숨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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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사고 경위 조사중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11일 오전 10시 68분쯤 고흥군 포두면 오취리 앞 바다에서 조업을 하러 나갔던 A씨(69)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새벽 조업을 하러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민간 구조선 6척을 동원, 해안가를 중심으로 집중수색을 펼쳤다.
수색 4시간만에 사고 위치로 부터 250m 떨어진 양식장 그물에서 발견됐다.
발견당시 그물에 걸려 엎드린채 이미 숨진 상태였다.
해경은 CCTV(폐쇄회로)등 유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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