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내일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모레 부산서 총선 입장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총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모레는 고향인 부산에서 총선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힙니다.
조 전 장관은 내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오후에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조 전 장관 측 관계자는 "창당 등 앞으로 정치 행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모레는 고향인 부산에서 총선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힙니다.
조 전 장관은 내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오후에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조 전 장관 측 관계자는 "창당 등 앞으로 정치 행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항소심 법원은 조 전 장관에게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고, 다만 법정 구속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조 전 장관은 선고 이후 "두려운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며 정치 일선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0373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비대면진료 전면 시행‥"주말 이후에는 파국"
- 의협 비대위 "정부 중대본 설치 '코미디'‥비대면 진료 등 대책에 실소"
-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창당‥대표에 조혜정 정책국장
- 민주당, 총선 '검찰 개혁' 인재로 이성윤·정한중 영입
- 배구연맹 상벌위, 페퍼저축은행 '후배 괴롭힘' 의혹 결론 못 내
- "영부인을 '김건희'라 하다니?" 선방위, SBS '행정지도' 의결
- 청담동 술자리 의혹 민사소송서 첼리스트 증인 신청
- [단독] 경찰, '불법 정치 후원금 기부' 서울강동농협 수사 착수
- "여자친구 화났어‥대가리 박아!"‥'원산폭격' 시켰는데 선처?
- 「'버닝썬 유착' 의혹 경찰 간부…과거에도 뇌물로 '감봉'」관련 정정보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