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자대 배치 후 새해 인사...'설 한 번 더 보내야 볼 수 있어'

지난해 12월 뷔와 함께 논산훈련소 입소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방탄소년단(BTS) RM이 자대 배치 후 새해 인사를 전했다.

11일 RM은 팬 소통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안부 인사를 전했다.

RM은 "아미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도 자대에 와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떡국도 먹었고 설이라 조금 쉬기도 하며 잘 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그러면서 RM은 "설을 한 번 더 보내야 여러분을 볼 수 있겠지만 저도 제 시간을 잘 보내고 있겠습니다. 또 다른 배움과 경험의 장이 될 거라 믿고 있습니다"라며 "언제 어디서든 항상 건강하시고 나쁜 일보다 좋은 일들이 훨씬 많길 소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RM은 지난해 12월 뷔와 함께 논산훈련소에 입소했고,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제15보병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아 본격적인 군 복무 시작을 알렸다.

한편, RM은 오는 2025년 6월 10일 전역한다.

 

사진=RM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