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자대 배치 후 늠름한 근황 "또 다른 배움+경험의 장 될 것"

장진리 기자 2024. 2. 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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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자대 배치 후 근황을 전했다.

RM은 1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자대에 와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다"라며 "또 다른 배움과 경험의 장이 될 거라 믿고 있다"라고 밝혔다.

RM은 지난해 12월 신병훈련소에 입소했고,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지난달 16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15사단에 자대 배치됐다.

저도 자대에 와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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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자대 배치 후 근황을 전했다.

RM은 1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자대에 와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다"라며 "또 다른 배움과 경험의 장이 될 거라 믿고 있다"라고 밝혔다.

RM은 지난해 12월 신병훈련소에 입소했고,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지난달 16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15사단에 자대 배치됐다. 특히 RM은 뛰어난 성적과 모범적인 훈련 태도로 뷔와 함께 800명의 동기 중에서도 단 4명만 부여받을 수 있는 '최정예 훈련병'에 선발된 바 있다.

설을 맞아 근황을 전한 그는 "떡국도 먹었고 설이라 조금 쉬기도 하며 잘 살고 있다"라며 "설을 한 번 더 보내야 여러분을 볼 수 있겠지만 저도 제 시간을 잘 하고 있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제 어디서든 항상 건강하시고 나쁜 일보다 좋은 일들이 훨씬 많으시길 소원하겠다"라며 "우리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 세계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RM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아미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도 자대에 와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떡국도 먹었고 설이라 조금 쉬기도 하며 잘 살고 있답니다.

설을 한 번 더 보내야 여러분을 볼 수 있겠지만 저도 제 시간을 잘 하고 있겠습니다. 또 다른 배움과 경험의 장이 될 거라 믿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항상 건강하시고 나쁜 일보다 좋은 일들이 훨씬 많으시길 소원하겠습니다. 우리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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