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오후 4~5시 혼잡도 '최대'…언제 풀릴까

김남이 기자 2024. 2. 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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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전국 고속도로에선 귀성과 귀경 차량이 몰리며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귀경 방향은 오후 4~5시 혼잡도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요금소 출발 기준 오후 5시 기준 주요 도시부터 서울까지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30분 △울산 6시간 △광주 5시간50분 △목포 5시간40분 △대구 5시간30분 △강릉 4시간 △대전 3시간40분 △양양 3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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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JC 인근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헬기 취재협조:경기북부경찰청 항공대 장도현 경위) /사진=뉴스1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전국 고속도로에선 귀성과 귀경 차량이 몰리며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교통량은 515만대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귀경 방향은 오후 4~5시 혼잡도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 날 오전 2~3시가 돼야 차량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봤다. 부산에서 서울 구간은 최대 8시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요금소 출발 기준 오후 5시 기준 주요 도시부터 서울까지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30분 △울산 6시간 △광주 5시간50분 △목포 5시간40분 △대구 5시간30분 △강릉 4시간 △대전 3시간40분 △양양 3시간이다.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예상 시간은 △부산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강릉 2시간50분 △양양 1시간50분 △대전 1시간35분이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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