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軍 자대 배치 후 첫인사 "잘 적응중…설 한 번 더 보내야 볼 수 있어" [전문]
박서연 기자 2024. 2. 11. 16:28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RM(본명 김남준·29)이 설 연휴를 맞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11일 RM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자대에 와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다. 떡국도 먹었고 설이라 조금 쉬기도 하며 잘 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설을 한 번 더 보내야 여러분을 볼 수 있겠지만 저도 제 시간을 잘 하고 있겠다"며 "또 다른 배움과 경험의 장이 될 거라 믿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제 어디서든 항상 건강하시고 나쁜 일보다 좋은 일들이 훨씬 많으시길 소원하겠다. 우리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RM은 지난해 12월 멤버 뷔와 동반 입대했으며, 지난달 16일 수료식에서 최정예 훈련병으로 선발됐다. RM은 현재 강원도 화천 소재의 육군 제15보병사단에 자대 배치 받고 군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다음은 RM 글 전문
안녕하세요 아미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도 자대에 와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떡국도 먹었고 설이라 조금 쉬기도 하며 잘 살고 있답니다
설을 한 번 더 보내야 여러분을 볼 수 있겠지만 저도 제 시간을 잘 하고 있겠습니다
또다른 배움과 경험의 장이 될 거라 믿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항상 건강하시고 나쁜 일보다 좋은 일들이 훨씬 많으시길 소원하겠습니다
우리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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