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차장 공사현장 울타리 붕괴 우려 신고…인명피해 없어

정다움 2024. 2. 11.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오후 1시 50분께 광주 서구 풍암동 한 주차장 신축 공사 현장의 울타리가 쓰러질 것 같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과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서구는 인근 도로의 통행을 제한했다.

지상 8층 규모 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인 현장에서는 이날 명절 휴무로 작업은 이뤄지지 않았다.

서구는 크레인 2대로 기울어진 4∼5m 높이 울타리를 바로 세우고, 밧줄로 고정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울어진 주차장 공사현장 울타리 (광주=연합뉴스) 11일 오후 광주 서구 풍암동 한 주차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울타리가 기울면서 행정 당국이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2024.2.11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aum@yna.co.kr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11일 오후 1시 50분께 광주 서구 풍암동 한 주차장 신축 공사 현장의 울타리가 쓰러질 것 같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과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서구는 인근 도로의 통행을 제한했다.

지상 8층 규모 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인 현장에서는 이날 명절 휴무로 작업은 이뤄지지 않았다.

인명·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구는 크레인 2대로 기울어진 4∼5m 높이 울타리를 바로 세우고, 밧줄로 고정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da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