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노인 일자리 6만 4천개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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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 노인 복지예산을 7.6% 늘린 1조 9천억 원으로 편성했다.
또 노인 일자리는 8700개 늘려 6만 4천개로 확대한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먼저 노인 일자리를 2018년 이후 6년 만에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지원금을 7% 인상했다.
2024년 기초연금 수급 자격을 혼자사는 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 8000원 이하로 지난해 대비 5.4% 상승시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와 소득보장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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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 노인 복지예산을 7.6% 늘린 1조 9천억 원으로 편성했다. 또 노인 일자리는 8700개 늘려 6만 4천개로 확대한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먼저 노인 일자리를 2018년 이후 6년 만에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지원금을 7% 인상했다.
2024년 기초연금 수급 자격을 혼자사는 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 8000원 이하로 지난해 대비 5.4% 상승시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와 소득보장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거동이 불편한 취약 어르신을 위해 중점돌봄 대상 약 5천여 명에게 월평균 16시간 제공하던 맞춤 돌봄서비스를 20시간 이상으로 늘린다.
이에 복지 사각지대 서비스 전담 인력인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도 기존 3653명에서 3986명으로 333명 증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로당에 행복선생님 538명을 배치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한 사회안전망 체계를 강화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 도 63만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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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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