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재혼한 친구 축가 두 번 다 불러‥다른 곡으로”(스튜디오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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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이 "재혼한 친구의 축가를 두 번 다 불러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축가를 해주는 기준이 있냐"는 이용진의 질문에 규현은 "지인의 지인은 안 한다는 주의가 확실히 있다"며 "축가를 부를 때 행복하기는 하다. 듣는 분들이 행복해 하신다. 무대에 설 때마다 더 떨린다"고 전했다.
또 규현은 "주변 친구들이 절반 이상 결혼했다. 갔다 온 친구도 있다"며 "(재혼한 친구는)두 번 다 축가를 했다. 다른 곡으로"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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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규현이 "재혼한 친구의 축가를 두 번 다 불러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월 9일 채널 '스튜디오 와플'을 통해 이용진이 진행하는 '봉고 라이브' 규현 편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규현은 축가에 대해 언급하며 "보통 지인들만 해준다"고 말했다.
"축가를 해주는 기준이 있냐"는 이용진의 질문에 규현은 "지인의 지인은 안 한다는 주의가 확실히 있다"며 "축가를 부를 때 행복하기는 하다. 듣는 분들이 행복해 하신다. 무대에 설 때마다 더 떨린다"고 전했다.
또 규현은 "주변 친구들이 절반 이상 결혼했다. 갔다 온 친구도 있다"며 "(재혼한 친구는)두 번 다 축가를 했다. 다른 곡으로"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결혼 생각 없냐는 질문에는 "친구들을 보면서 조급하기도 하지만, 종국이 형 같은 형들을 보면서는 '아직 괜찮나?' 싶기도 하다"고 덧붙였다.(사진=채널 '스튜디오 와플' 영상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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