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아나콘다 주장' 오정연, 파격 노출 감행한 보디프로필 공개

정승민 기자 2024. 2. 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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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보디프로필을 통해 FC 아나콘다 주장의 품격을 보여줬다.

지난 10일 오정연은 SNS를 통해 다수 보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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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출연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보디프로필을 통해 FC 아나콘다 주장의 품격을 보여줬다.

지난 10일 오정연은 SNS를 통해 다수 보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정장과 청바지, 흰색 발레 의상 콘셉트에 맞춰 입은 언더웨어를 통해 건강미가 드러난 몸매를 뽐내는 오정연의 모습이 담겼다.

오정연은 각 보디프로필 콘셉트를 두고 "일할 때만 입는 정장이지만 살면서 일한 날들이 많으니 남겨두고 싶고, 가장 무난하기도 해 정장 콘셉트는 우선순위로 생각했다"며 "체지방률 감량하고 근육 만들기도 힘들었지만 콘셉트 계획하고 의상 정하기도 너무 어려웠다. 오래도록 소중히 간직해온 토슈즈와 발레 의상을 박제한 것에는 소소히 만족한다"는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해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정나영 역으로 열연했으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아나콘다 주장이자 골키퍼로 골문을 지키고 있다.

 

사진=오정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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