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신구 아픈부위 직접 마사지 “사랑해서 그런 건 아냐” 농담(뉴스룸)

박수인 2024. 2. 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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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구, 박근형이 첫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월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주연 배우 박근형, 신구가 출연했다.

박근형은 신구에 대해 "워낙 베테랑이지 않나. 걱정할 게 하나도 없다. 눈빛만 봐도 안다. 어떤 움직임을 요구하는지도 알고. 금방 금방 알 수 있으니까 걱정할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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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구, 박근형 / JTBC ‘뉴스룸’ 캡처
왼쪽부터 신구, 박근형 / JTBC ‘뉴스룸’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신구, 박근형이 첫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월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주연 배우 박근형, 신구가 출연했다.

박근형은 신구에 대해 "워낙 베테랑이지 않나. 걱정할 게 하나도 없다. 눈빛만 봐도 안다. 어떤 움직임을 요구하는지도 알고. 금방 금방 알 수 있으니까 걱정할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신구는 박근형의 말에 "과찬"이라고 반응하며 "(인터미션 때 박근형이) 직접 마사지기를 가져와서 마사지를 해준다.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박근형은 "우리 잘 하고 있는데 (아프면) 찬물 끼얹는 것이지 않나. 어디 불편하시면 안 되지 않나. 그래서 그런 거지 (신구를) 사랑해서 그런 건 아니다. 절대 아프시면 안 된다"고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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