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로다주, '아이언맨' 캐스팅..영화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결정"[★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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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 캐스팅에 대해 "영화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놀란 감독은 "저는 항상 그와 함께 일하고 싶었고, 그는 실제로 토니 스타크 같은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면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을 연기한 것은 영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캐스팅 결정 중 하나다. 나는 그에게 자신의 역할에 빠져 다른 인간에게 빠져들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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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더 레이트 쇼'에 출연헤 영화 '오펜하이머'에 출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그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량과 카리스마 때문에 항상 같이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와 함께 일하는 누구든 감정적으로, 공감적으로 어떤 종류의 연결을 찾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관대한 정신이 있다. 그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현장에 있을 때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최선을 다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놀란 감독은 "저는 항상 그와 함께 일하고 싶었고, 그는 실제로 토니 스타크 같은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면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을 연기한 것은 영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캐스팅 결정 중 하나다. 나는 그에게 자신의 역할에 빠져 다른 인간에게 빠져들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앞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1년 동안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아이언맨을 연기하면서 연기력이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2008년 '아이언맨'부터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까지 10년 이상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내가 가지고 있는 연기력이 위축되지 않았는지 궁금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영화 '오펜하이머'에서 호흡을 맞췄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루이스 스트로스' 역을 맡아 최고의 열연을 펼쳤다. '오펜하이머'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13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라는 진기록을 세웠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재능 가득한 동료들이 후보에 올라 정말 기쁘다. '오펜하이머'에 출연한 것은 평생의 영광"이라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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