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음주운전 뺑소니...공장으로 도망친 3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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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술을 마시고 뺑소니 사고를 낸 뒤 근처 공장에 숨어있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특정 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젯밤(10일) 11시 20분쯤 울산 동구 염포산 터널에서 중앙선 건너편 차량 등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도주하고, 차량 바퀴가 빠져 운행할 수 없게 되자 근처에 있는 자동차 공장으로 들어가 숨어 있다가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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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술을 마시고 뺑소니 사고를 낸 뒤 근처 공장에 숨어있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특정 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젯밤(10일) 11시 20분쯤 울산 동구 염포산 터널에서 중앙선 건너편 차량 등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도주하고, 차량 바퀴가 빠져 운행할 수 없게 되자 근처에 있는 자동차 공장으로 들어가 숨어 있다가 체포됐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3%로, 만취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에 A 씨를 포함해 4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보고, 나머지 탑승자의 소재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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