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1조 이상 예타면제 35건…가덕도신공항 1등

서형석 2024. 2. 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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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은 1조원 이상 사업이 모두 3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 예타 면제 사업 목록에 따르면 2014년부터 작년까지 선정된 예타 면제 사업은 270여 건으로 이 가운데 사업 규모가 1조원이 넘는 사업이 35건, 전체의 12.9%를 차지했습니다.

최대 규모는 13조 7,500억원이 넘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이었고, 아동수당 지급이 13조 3,600여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업과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고교 무상교육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예비타당성 #예타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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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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