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연휴에 꼭 봐야할 'OTT 대작'은? '살인자ㅇ난감'부터 '킬러들의 쇼핑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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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많다! 1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에 OTT 대전 또한 후끈 달아올랐다.
'크라임씬 리턴즈'는 설연휴 총 4회 차에 걸쳐 2개 에피소드를 우선 공개한 후, 16일부터는 매주 2화씩 선보인다.
그간 보고 싶었으나 시간에 쫓겨 제대로 못봤던, 또 이번같은 연휴를 위해 아껴두었던 화제작들도 많다.
이중 파트1, 파트2 총 8부작으로 공개된 '이재, 곧 죽습니다'(극본·연출 하병훈)는 연휴 필수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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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많다! 1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에 OTT 대전 또한 후끈 달아올랐다. 최고 승자는 무엇일까. 놓치면 후회할 대박작들을 꼽아본다.
▶역시 기다릴만 했다, 베일 벗은 신작에 쏟아지는 호평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극본 김다민·연출 이창희)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일단 기대를 모았던 작품.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 이탕(최우식)과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 장난감(손석구)의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최우식, 손석구가 각각 살인자, 형사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타인은 지옥이다'를 연출한 이창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장르적 재미와 함께 배우들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의 열연에 탄탄 조연들도 눈길을 끈다. 총 8부작이라 부담도 없다. 단 19세 이상이고, 깜짝 깜짝 놀랄 장면이 많아 어른들과 같이 보시기엔 다소 무리가 따를 수도 있다. .
예능에선 '크라임씬 리턴즈'의 광풍이 불기 시작했다.
7년 만에 시즌4로 돌아오는 이번 '크라임씬 리턴즈'를 놓고 열혈 팬들은 큰 기대를 걸어왔다.
9일 공개된 '크라임씬 리턴즈'는 원년 멤버 장진, 박지윤, 장동민, 뉴페이스 주현영, 안유진, 키가 합류했다. 일단 커진 스케일에 신구 멤버들의 조합에 모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탐정 역할을 맡은 박지윤의 맹활약은 기본. '크라임씬' 시리즈를 모두 연출한 윤현준 PD가 더 강렬해진 사건과 정교해진 세트장으로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팬들을 충분히 만족시켜줬다.
'크라임씬 리턴즈'는 설연휴 총 4회 차에 걸쳐 2개 에피소드를 우선 공개한 후, 16일부터는 매주 2화씩 선보인다.
▶오늘을 위해 아껴두었어…정주행 부르는 화제작
그간 보고 싶었으나 시간에 쫓겨 제대로 못봤던, 또 이번같은 연휴를 위해 아껴두었던 화제작들도 많다.
이중 파트1, 파트2 총 8부작으로 공개된 '이재, 곧 죽습니다'(극본·연출 하병훈)는 연휴 필수템.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서인국)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배우 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이도현, 고윤정, 김재욱, 오정세, 김원해, 김미경 등 배우진이 총출동해 주목받았다.
작품은 주인공 이재가 12번의 죽음을 거듭할 때마다 새로운 몸으로 환생하고, 그 과정에서 인생의 이치를 깨닫는 것으로 전개된다. 이재를 맡은 서인국과 12명의 배우들은 저마다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몰입감을 더했다는 평.
티빙 전체 오리지널 콘텐츠 중 누적 시청UV 1위를 기록하고, 프라임비디오에서 영미권을 포함한 TV쇼 글로벌 종합 순위 톱2에 랭크, iMDb에서도 평균 8.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17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극본 지호진·연출 이권)도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
삼촌 진만(이동욱)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이다. 배우 이동욱, 김혜준, 서현우, 조한선, 박지빈, 금해나, 이태영, 김민이 출연했다.
동명의 원작을 둔 '킬러들의 쇼핑몰' 역시 킬러로 분한 이동욱의 활약과 더불어 다양한 조연과 신선한 신인들의 맛깔 연기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OTT 플랫폼 스트리밍 순위를 집계하는 플릭스 패트롤에의 디즈니+ TV쇼 부문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까지 아시아 5개국 톱10에 안착하는 등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8부작 전편 공개됐기에, 이틀 마음 잡고 보면 가뿐히 끝낼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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