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수술' 박나래, 온 몸 던진 '놀토' 활약…이 센스 빨리 만나야 해

장진리 기자 2024. 2. 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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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센스 요정 면모를 발휘했다.

박나래는 문제의 답을 찾아가던 중 갑자기 이호철이 코를 먹는 모습을 보고 "공복이라 배고파서 그랬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나래는 한해와 키가 완벽한 추리력으로 답에 접근해 나가자 박수를 치며 기대했고, 그 결과 1차 시도 만에 성공하자 환호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박나래는 거듭 정답을 외친 끝에 5라운드 만에 '남타커(남이 타 주는 커피)'를 맞히며 간식을 얻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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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출처|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센스 요정 면모를 발휘했다.

박나래는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둔둔한 설날' 특집에서 비광으로 완벽 변신했다.

이날 이찬혁의 '1조'가 첫 번째 문제로 출제됐다. 박나래는 문제의 답을 찾아가던 중 갑자기 이호철이 코를 먹는 모습을 보고 "공복이라 배고파서 그랬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나래는 한해와 키가 완벽한 추리력으로 답에 접근해 나가자 박수를 치며 기대했고, 그 결과 1차 시도 만에 성공하자 환호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간식 게임에서는 답을 맞힌 한해가 케이크에서 피 맛이 난다고 하자 "사장님 눈에는 피눈물이 난다"라며 센스를 가미한 핀잔을 줬다. 이어 박나래는 거듭 정답을 외친 끝에 5라운드 만에 '남타커(남이 타 주는 커피)'를 맞히며 간식을 얻는데 성공했다.

2라운드 게임은 영탁의 '폼미쳤다'가 출제됐다. 노래를 즐기던 박나래는 정답을 적어 내려갔지만 아쉽게 원샷은 받지 못했다.

뒤이어 박나래는 멤버들과 합심해 답을 거의 맞히는 듯했으나 결국 1차 시도에 실패했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붐날리기' 찬스에서 글자를 보기 위해 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박나래는 매 게임마다 열정 200%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목 상태가 안 좋아져 성대 수술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근황을 전해 팬들의 응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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