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의 해부' 입소문 타고 누적 5만 관객 돌파…개봉 11일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추락의 해부'가 개봉 11일 만에 5만 관객을 넘어섰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추락의 해부'는 개봉 11일 차인 전날 누적 관객 수 5만 명을 돌파했다.
전작 '시빌'로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던 쥐스틴 트리에 감독이 연출을 맡아 경쟁 부문 진출 2회 만에 황금종려상 수상, 여성 감독 중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역대 세 번째 인물로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추락의 해부'가 개봉 11일 만에 5만 관객을 넘어섰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추락의 해부'는 개봉 11일 차인 전날 누적 관객 수 5만 명을 돌파했다. '웡카', '시민덕희', '도그데이즈' 등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오로지 입소문만으로 이룬 결과다.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흥행 역시 기대된다.
'추락의 해부'는 남편의 추락사로 한순간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명 작가 '산드라'를 중심으로 밝혀질 사건의 전말에 관객을 초대하는 영화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전작 '시빌'로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던 쥐스틴 트리에 감독이 연출을 맡아 경쟁 부문 진출 2회 만에 황금종려상 수상, 여성 감독 중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역대 세 번째 인물로 이름을 올렸다. 주연은 '토니 에드만', '인 디 아일' 등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산드라 휠러가 맡았다.
'추락의 해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아나운서였다고?' 타니 아사코, 비키니 감당 안 되는 글래머 - 스포츠한국
- '재벌X형사' 박지현, 하얀 스타킹 신고…초밀착 발레복 '깜짝' - 스포츠한국
- '일 테노레' 조선 최초 오페라 테너의 탄생 스토리… 음악적 카타르시스가 주는 무한 힐링[스한:
- 말레이시아전부터 꼬였다… 로테이션 無, 클린스만의 패착[초점] - 스포츠한국
- E다연, 육덕진 핑크 비키니…"젖기 전, 젖은 후" - 스포츠한국
- 표은지, 남심 홀리는 뇌쇄적인 포즈… 터질 듯한 볼륨감 - 스포츠한국
- 박지영 아나운서, 다 비치는 검스 신고…'민망' - 스포츠한국
- 비교되네… '스마일맨' 클린스만, 고개 숙인 손흥민 - 스포츠한국
- 라붐 출신 유정, 여리여리 청순 섹시한 수영복 몸매 - 스포츠한국
- [인터뷰] '도그데이즈' 김윤진 "주연 겸 공동제작…비타민 같은 이야기 반했죠"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