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라우리, 고향앞으로...필라델피아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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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가드 카일 라우리(37)가 새로운 팀으로 향한다.
'ESPN'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라우리의 에이전트인 '프라이어리티 스포츠'의 마크 바텔스타인의 말을 인용, 라우리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마이애미는 가드 테리 로지어를 받는 조건으로 라우리와 2027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줬다.
라우리는 2023-24시즌에 대한 잔여 계약 1060만 달러를 포기하는 대신 플레이오프 경쟁권 팀으로 가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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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가드 카일 라우리(37)가 새로운 팀으로 향한다.
‘ESPN’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라우리의 에이전트인 ‘프라이어리티 스포츠’의 마크 바텔스타인의 말을 인용, 라우리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마이애미 히트에서 뛰었던 라우리는 지난 1월 24일 샬럿 호넷츠로 트레이드됐다.
라우리는 이적 이후 샬럿 구단과 합의 아래 경기를 뛰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까지 트레이드를 모색했지만, 결국 바이아웃 이후 이적하는 방식으로 팀을 옮기게됏다.
라우리는 2023-24시즌에 대한 잔여 계약 1060만 달러를 포기하는 대신 플레이오프 경쟁권 팀으로 가게됐다.
웨이버를 통과하는 대로 필라델피아와 280만 달러에 계약할 예정이다.
라우리는 올스타 6회 경력을 갖고 있으며 2019년 토론토 랩터스의 파이널 우승에 기여한 경험이 있다.
이번 시즌은 37경기에서 평균 28분을 소화하며 8.2득점 3.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필라델피아가 고향으로, 이 지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까지 졸업했다. 18시즌 커리어 처음으로 고향팀 유니폼을 입게됐다.
또한 토론토 시절 파이널 우승을 함께했던 닉 너스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됐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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