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가 끝냈다...GSW, 피닉스에 짜릿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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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피닉스 선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피닉스와 홈경기 113-112로 이겼다.
골든스테이트가 110-112로 뒤진 상황, 공격 재개 상황에서 브랜딘 포젬스키의 바운드 패스를 받은 스테판 커리가 상대 수비 브래들리 빌을 따돌린 뒤 바로 던진 3점슛이 그대로 림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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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피닉스 선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피닉스와 홈경기 113-112로 이겼다.
종료 3초전 승부가 갈렸다. 골든스테이트가 110-112로 뒤진 상황, 공격 재개 상황에서 브랜딘 포젬스키의 바운드 패스를 받은 스테판 커리가 상대 수비 브래들리 빌을 따돌린 뒤 바로 던진 3점슛이 그대로 림으로 빨려 들어갔다.
커리는 이날 9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30득점을 올렸다. 조너던 쿠밍가가 21득점, 드래이몬드 그린이 15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앤드류 위긴스가 12득점 기록했다.
클레이 톰슨이 5득점에 그쳤지만, 포젬스키가 10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이를 만회했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가 32득점, 케빈 듀란트가 24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브래들리 빌이 15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마지막 수비에서 커리를 막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맞대결에서 유수프 너키치의 머리를 가격했던 그린은 이날도 신경전을 벌였다.
너키치는 경기가 끝난 뒤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배운 것이 아무것도 없다니 슬프다. 시간 문제다. 결국은 누군가를 또 때릴 것이다. 기회를 받을 가치가 없다”며 날을 세웠다.
디트로이트 106-112 클리퍼스
샌안토니오 103-123 브루클린
필라델피아 119-113 워싱턴
시카고 108-114 올랜도(연장)
멤피스 106-115 샬럿
클리블랜드 119-95 토론토
인디애나 125-111 뉴욕
휴스턴 113-122 애틀란타
피닉스 112-113 골든스테이트
뉴올리언즈 93-84 포틀랜드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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