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총선 D-60'에 "국가·국민 위해 움직이는 세력 선택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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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1일 4·10 총선을 60일 앞두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움직이는 세력을 선택해달라"고 밝혔다.
김예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번 총선에서 부디 권력을 이용해 퇴행을 조장하고 민생은 내팽개친 채 정략적인 정쟁만 일삼는 세력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세력, 정치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해 움직이는 세력을 선택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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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은 11일 4·10 총선을 60일 앞두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움직이는 세력을 선택해달라"고 밝혔다.
김예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번 총선에서 부디 권력을 이용해 퇴행을 조장하고 민생은 내팽개친 채 정략적인 정쟁만 일삼는 세력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세력, 정치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해 움직이는 세력을 선택해달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을 통해 그간 대한민국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적폐를 반드시 제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국회의원 세비 삭감, 의원 정수 축소 등을 통해 정치권부터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 속으로, 민심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며 "'국민이 원하면 한다'라는 기조에 따라 주거, 교통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한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민생 정책을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서는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으로서 동료 시민의 현재, 실생활을 책임지고 있다"며 "그러나 민주당의 입법 독재로 인해 각종 민생 정책을 실현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국민만을 바라보고 섬기며 국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에 집중하고 국민이 바라는 정치 문화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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