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백에 킹크랩까지" 다시 돌아온 北유튜버 '유미'

유가인 기자 2024. 2. 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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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글에 의해 폐쇄된 북한 유튜브 채널 '유미'가 활동을 재개했다.

11일 유미가 활동하는 유튜브 채널 '올리비아 나타샤'에 따르면 유미는 지난해 7월 17일 새로 가입해 자신의 일상을 영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24개 올렸다.

유미는 새해를 앞두고 가족, 친척,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다고 영상을 통해 밝혔다.

앞서 구글은 유미의 이전 유튜브 채널 '유미의 공간'을 비롯해 북한 선전 유튜브 채널을 지난해 6월 폐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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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튜버 '유미'가 지난달 4일에 공개한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올리비아 나타샤' 갈무리

지난해 구글에 의해 폐쇄된 북한 유튜브 채널 '유미'가 활동을 재개했다.

11일 유미가 활동하는 유튜브 채널 '올리비아 나타샤'에 따르면 유미는 지난해 7월 17일 새로 가입해 자신의 일상을 영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24개 올렸다.

지난달 4일에 올라온 영상에는 유미와 가족들의 저녁 식사 준비 장면이 담겼다. 저녁 식사로 준비된 음식에는 킹크랩도 포착됐다.

유미는 새해를 앞두고 가족, 친척,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다고 영상을 통해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올리비아 나타샤' 갈무리

이외에도 고가의 디올 가방을 들고 다니는 모습과 승마, 발레를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구글은 유미의 이전 유튜브 채널 '유미의 공간'을 비롯해 북한 선전 유튜브 채널을 지난해 6월 폐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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