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세가율 슬금슬금 올라…10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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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를 나타내는 전세가율이 계속 올라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66.8%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지난해 2월 66.9%를 기록한 이래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53.7%로 5개월째 상승세를 보였는데 지난해 1월 54.7%를 기록한 이래 11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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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를 나타내는 전세가율이 계속 올라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66.8%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지난해 2월 66.9%를 기록한 이래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53.7%로 5개월째 상승세를 보였는데 지난해 1월 54.7%를 기록한 이래 11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구별로는 종로구가 62.1%로 가장 높았고, 중랑구 61.6%, 구로구 60.8%, 중구 60.7%, 강북구 60.2% 차례였다.
강남구는 46.5%, 서초구 49.9%, 송파구 47.4% 등으로 매매가가 높은 ‘강남 3구’의 전세가율은 50%에 못미쳤다.
이유진 선임기자 fro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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