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축구연맹 회장 "강팀·약팀 격차 줄어…뻔한 경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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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마무리하며 아시아 축구가 평준화됐다고 평가했다.
살만 회장은 11일(한국시간) 연맹 누리집에 올린 글에서 이번 대회를 되돌아보며 "지난 수년간 전통적인 강호들과 약팀들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대회에서 치열하게 치러진 51개 경기는 이 같은 노력이 낳은 결과"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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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마무리하며 아시아 축구가 평준화됐다고 평가했다.
살만 회장은 11일(한국시간) 연맹 누리집에 올린 글에서 이번 대회를 되돌아보며 "지난 수년간 전통적인 강호들과 약팀들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대회에서 치열하게 치러진 51개 경기는 이 같은 노력이 낳은 결과"라고 짚었다.
그는 "연맹은 더 많은 나라들이 최고 수준의 대회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했다"며 "이에 따라 아시아 축구 전반의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또 "전문가들과 분석가들은 아시아 축구의 승부 예측 불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제는 아시아팀 간 대결에서 예상하기 쉬운 경기나 결과가 뻔한 경기는 없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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