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베팅→8개월만 복귀→4경기 3골 '미친 재능', 케인 대체자 거론... '英 국대'까지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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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은 확실하다.
수백 번 이상의 베팅이 확인된 토니는 8개월간 공식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지난해 5월 리버풀과 경기를 끝으로 토니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어느새 프리미어리그 4경기 3골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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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BBC'는 11일(한국시간) "아이반 토니(브렌트포드,·28)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는 옵션 중 하나다. 해리 케인(32·바이에른 뮌헨)은 합류가 확실하다. 후보 공격수로 토니가 거론되고 있다"라고 조명했다.
토니는 지난해 불법 베팅 혐의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징계를 받았다. 수백 번 이상의 베팅이 확인된 토니는 8개월간 공식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지난해 5월 리버풀과 경기를 끝으로 토니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난달 21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이 돼서야 복귀했다. 첫 경기에서 토니는 절묘한 오른발 프리킥으로 득점포를 쐈다. 브렌트포드는 노팅엄에 3-2로 신승했다. 토트넘 홋스퍼전에서도 뜨거운 발끝을 뽐냈다. 토니는 팀이 1-3으로 밀리던 후반 22분 감각적인 슈팅으로 굴리에모 비카리오(27)를 뚫었다.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는 침묵했다.
울버햄튼전에 득점한 토니는 "그저 구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른 구단이 와서 나를 데려갈 수는 없을 것이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득점이다. 미래는 모른다"라고 말을 아꼈다. 'BBC'에 따르면 토니는 여름 이적시장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 이적이 유력하다. 감독도 이적설을 잘 알고 있다.
영국 최대 유력지 'BBC'도 토니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승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디 은케티아(아스널), 칼럼 윌슨(뉴캐슬 유나이티드) 등과 경쟁이 예상된다. 올 시즌 잠재력이 터진 도미닉 솔랑케(AFC본머스)도 경쟁자 중 하나다.
토니는 지난해 3월 우크라이나와 2024 유로 예선전 경기에서 교체 투입 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BBC'를 포함한 영국 복수 매체는 케인을 도울 백업 스트라이커로 여러 후보를 두고 저울질하고 있다. 8개월 만에 돌아온 토니는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며 경쟁에 불을 지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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