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리기태 명장과 함께 방패연 체험하는 시민들

김명원 2024. 2. 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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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정월유희(正月遊戱)를 주제로 '북촌도락 문화행사'가 열린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북촌문화센터에서 리기태(한국연협회, 리기태연보존회 회장) 방패연 명장이 잉어가 용이 된다는 등용문 연, 솟대 연 등 방패연을 서울시민들과 함께 방패연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조선시대 마지막 남은 유일의 전통 방패연 원형기법 보유자리인 리기태 방패연 명장은 3대째로 원형을 보존·유지·계승 발전시키며 평생을 방패연과 함께 살아온 '연인(鳶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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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설날, 정월유희(正月遊戱)를 주제로 '북촌도락 문화행사'가 열린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북촌문화센터에서 리기태(한국연협회, 리기태연보존회 회장) 방패연 명장이 잉어가 용이 된다는 등용문 연, 솟대 연 등 방패연을 서울시민들과 함께 방패연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조선시대 마지막 남은 유일의 전통 방패연 원형기법 보유자리인 리기태 방패연 명장은 3대째로 원형을 보존·유지·계승 발전시키며 평생을 방패연과 함께 살아온 ‘연인(鳶人)’이다. 지난해에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에서 리기태 명장의 전통 방패연 공방을 ‘보테가 포 보테가스(BOTTEGA FOR BOTTEGAS)’로 선정했다. 2024.02.11.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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